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신임 1차관 내정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실무에 정통한 이상길 신임 1차관을 내정했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상길 1차관은 오랫동안 축산·식품분야를 담당해온 실무 전문가이다.
이상길 제1차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청 차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 이상길 제1차관
축산정책관에 권찬호 교수(경북대) 임용
농림수산식품부은 지난 6월 29일 축산정책관에 권찬호 교수(경북대 축산학과)를 임용했다. 축산정책관에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 임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권찬호 축산정책관은 경북대학교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축산학과에서 박사학위을 취득하였다. 이후 천암연암대학과 경북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 권찬호 축산정책관
대전충남양계농협
이현수 조합장 취임식 단행
지난 21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신임 이현수 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의 취임식이 단행되었다. 지난 6월 21일 세명의 조합장 후보 가운데 당선된 가운데 이날 이현수 조합장은 현재 집하장 운영형태로는 계란 판매량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난가공공장의 신설과 집하장의 기능 확대를 통해 법인판매를 확대하고 자체브랜드를 늘려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을 전했다. 또한 조합의 향계촌사료 공급과 유통을 개선해 비용을 절감하고 더 많은 농가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 이현수 조합장
한국양계농협
계란전문점 개점식 개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계란전문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개점식 행사는 21일 오픈한 평내점으로 농협이 100% 인증하는 목계촌 계란만을 취급한다.
이날 오픈 행사로 농협계란을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양계농협은 금년내 수도권 및 지방에 20개소에 대리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계발전협의회 개최
여름 환기방안 세미나 가져
양계사료 PM모임인 양계발전협의회(회장 주양돈)는 지난 29일 본회 사무실에서 사료현안 당면문제 논의 및 전문가 초청 여름철 환기관리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전문가 초청 여름철 환기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문터스 코리아의 이주행 팀장을 초청하여 환기에 대한 기초이론 및 전반적인 여름 환기방안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양돈 회장은 차기 모임에서는 더 유익한 자료와 정보를 통해 사료산업 및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을 언급했다.
서울대학교
가금생명공학 분야 한일 공동심포지움 개최
서울대학교 WCU 바이오모듈레이션 사업단(공동조직위원장 한재용, 키요시 시마다)에서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SPC농생명과학연구동에서 2011년 한일공동심포지움(가금생명공학)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가금생명공학 기술중 전자 및 유전체, 줄기세포와 생식세포와 관련된 최근 연구동향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본 가금학회에서 총 10명의 석학 및 8명의 국내 유명학자가 최빙되어 최근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재용 공동 조직위원장은 “한일 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는 물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가금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축산경영학회
최승철 건국대 교수팀, 심포지엄서 발표
HACCP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HACCP 인증을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제시돼 주목 받고 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사)한국축산경영학회가 “친환경 동물복지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지난 14˜15일 1박 2일간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한 2011 하계 심포지엄에서 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건국대학교 최승철 교수팀이 조사 분석한 “구제역 발생 이후 축산농가들의 HACCP에 대한 인식 조사”발표자료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 이후 방역ㆍ위생에 대한 중요성과 HACCP의 필요성에 대한 농가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HACC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들이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9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HACCP 미인증 농가의 경우 향후 “HACCP 인증 계획이 있다”86.7%, “계획이 없다”13.3%로 나타나 많은 농가들이 구제역 발생 이후 HACCP 인증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비상임이사 김연화 원장, 감사에 이재용 회장 선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6월 29일 2011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분사무소(도본부) 이전 및 분사무소 대리인 해임(안) 등 2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비상임 이사에 (사)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을, 비상임 감사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능동적 가축방역사업 추진…질병검색률 향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전화예찰·농장방역실태점검사업 등 능동적인 가축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질병 조기 검색 및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는 구제역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조기검색을 위하여 2011년 상반기에는 77천여호 626천 여두의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농장방역실태점검을 126천여호 실시하여 질병으로 의심되는 925건의 ‘가축질병예찰실시결과보고서’와 함께 검사를 의뢰한 결과 382건이 질병 감염축으로 확인되어 질병검색률이 41.2%로 나타났으며, 검색된 질병 중 133건이 구제역 등 법정가축전염병 감염축으로 밝혀졌다.
양성으로 판정된 법정가축전염병은 1종인 구제역 등이 9건, 브루셀라 등 2종이 89건, 닭전염성F낭병 등 3종이 35건이다. 특히, 금년 3월부터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화예찰사업은 4개월간 총 2,070천여호의 예찰을 통해 4.5천여건의 의심축 임상증상을 발견하였으며, 이에 대해 해당지역 담당방역사가 전화예찰 및 농장을 방문하고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법정전염병 110건과 기타 243건 등 총 353건이 질병으로 검색되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11년도 상반기 축산물HACCP 운용 우수작업장 시상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4일 기준원 3층 대강당에서 ’11년도 상반기 축산물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된 7개 업체에 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축산물HACCP운용수준 우수작업장 선발은 축산물HACCP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축산물HACCP작업장의 운용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축산관련 전문기관에 평가기준개발과 외부검증을 의뢰하여 공정성 및 신뢰성을 높였다.
’10년도 가공분야 정기심사 대상 1,012업체 중 최종 선정된 7개 업체는 (주)장군포크대전대리점(식육포장처리업 부문), 괴산두레식품(합자)(식육가공업 1군 부문), (주)견우푸드(식육가공업 2군 부문), (학)건국유업·건국햄(식육가공업 3군 부문), 남양유업(주)천안신공장(유가공업 부문), (주)네오퍼플논산공장(알가공업 부문), 남양유업(주)나주공장(집유업 부문)이다.
전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 개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 원장 석희진)은 지난 7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준원의 주요 업무 및 전북지역 HACCP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개선할 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축협 협의회 회장인 임실축협 전상두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북지역 농·축협 관계자 10명이 참석, 축산물HACCP 발전 방안과 이와 관련한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신나는 축산물HACCP 탐구생활’실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지난 9일 인천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43명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신나는 축산물HACCP 탐구생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HACCP으로 축산물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자 올 들어 3번째로 마련되었으며, 축산물HACCP지정을 받은 오리육가공공장(다영푸드) 및 농장(진주목장)에서 축산물HACCP시스템으로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견학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시지 체험과 송아지우유주기등 다양한 낙농체험을 하였다.
(사)대한영양사협회
2011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영양팀장)는 지난 21~22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전국의 산업·학교·병원·보건소·영양사, 영양학자 및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농림수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청 후원으로『2011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양·식생활의 멘토, 영양사!’슬로건 아래 영양사가 국민의 영양·식생활의 멘토로서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양·식생활 지식 및 기술의 습득을 통해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영양개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