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FTA를 반대하고 허울뿐인 축산업 선진화 대책을 마련한 국회 및 정부의 행태를 규탄하여 우리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지난 12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축산인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를 비롯한 (사)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 (사)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사)한국양봉협회(회장 배경수), (사)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 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 등 축산 생산자 단체의 주관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주최로 ▲선대책 없는 FTA 결사반대 ▲축산업을 규제하는 축산업 선진화 대책 반대 ▲구제역·AI 보상금 조속지급 ▲축산농가 생존대책 수립 등을 핵심 요구사항을 내세우며 FTA관련 반대 항의 집회를 열었다
❶ 본회 이준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❷ 퍼포먼스를 통해 FTA로 우리 축산의 피해를 보여주고 있다.
▲ 본회 안영기 채란분과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본회 이홍재 육계분과위원장이 축산농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축산인들이 상복을 입고 FTA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다.
▲ 한우 농가들이 살처분 보상금 조속 지급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