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소식

  • 발행 : 2011.06.01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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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신임 안영기 위원장 선출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농협 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자조금관리위원장에는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한 안영기 씨가 무투표로 당선되었고, 의장에는 대의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이상호 전 관리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의장에는 김인배 씨, 감사는 이덕선 씨, 권순화씨가 선출되었다.(관련기사 122참조)

▲ 안영기 위원장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제2차 관리위원회 개최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축산회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준동 관리위원장의 임기가 2년(2009. 4. 2 ~ 2011. 4. 2)이 만료된 가운데 신임 위원장을 뽑기 위해 5월 24일 대의원회를 통해 선출키로 결의했다. 투표는 대의원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후보자수와 선출인원이 같은 경우 무투표 당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장 1인(이준동 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 4인(권영웅, 김국록, 김의겸, 한병권) 등 총 5인을 구성해 투명한 선거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지난 2월 5일 축산자조금법과 자조금관리운영요령이 각각 개정됨에 따라 육계자조금선거규정 및 운영규정 등 16가지 제반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신임 이홍재 위원장 선출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대전 소재 신로얄예식장에서 2011육계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장에는 후보자로 등록한 2인 가운데 경합이 예상됐으나 막판 절충 끝에 단일화를 이루면서 이홍재씨가 무투표로 당선되었고,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의장에는 한병권 씨, 부의장에는 김의겸씨, 감사에는 최길영 씨, 방진우 씨가 선출되었다.

▲ 이홍재 위원장

하림농가중앙협의회

제4대 하림농가중앙협의회 오세진회장 취임식

하림농가중앙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26일 전북 고창 목화예식장에서 하림농가중앙협의회 4대 오세진회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하림 이문용 사장을 대신하여 정문성 본부장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였고 본회 이준동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고창군 서권열 부군수 및 고창군의회 이만우의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하림직원 및 우수농가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이 있었다.

오세진회장의 취임사에서는 하림농가의 권익증진위한 모임인 협의회가 발전하기위해서는 회원의 관심과 도움 없이 힘들다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회원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본회 이준동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축계열화법제정을 통해 계열농가의 권익이 증대 될 것이라고 하며 회사는 농가가 요구하는 것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하고, 하림 정문성 본부장은 하림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격려사를 통해 밝혔다. 그리고 고창군 부군수와 의회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흐리고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하림농가중앙협의회 회장 취임식에는 하림농가 및 관계자 200명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에 많은 성원을 보냈다.

한국가금학회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소재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가금학회(회장 김재홍)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2014 APPC 개최관련건과 한재용 교수(서울대)의 APPC 부회장 당선 축하가 있었으며 “산학 협동 정신을 갖고 우리만의 리그가 되어서는 안된다.”등의 가금산업 발전방안과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원로의 역할에 대한 생각과 “우리 현실에 맞는 규정을 만들어 현장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등의 사료내 AGP 첨가금지에 따른 업계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항생제의 사료내 첨가금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1 한국가금학회 춘계 국제심포지움이 열렸다. (본지126쪽 참조)

양계발전협의회 개최

2011 병아리, 계란 수급전망 발표

양계사료 PM모임인 양계발전협의회(회장 주양돈)는 지난 4월 28일 서초동 소재 산란계자조금사무국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양계티에스 엄주철 이사를 초청, 2011년도 병아리 및 계란 수급전망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엄주철 이사는 발표를 통해 AI발생에 따른 산란종계 살처분 여파로 6월 이후 계란 부족현상이 나타나겠지만 잠재적인 사육수수 증가로 인해 2012년 3월부터는 오히려 과잉생산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차후 수급조절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양계발전협의회는 AI로 어려움을 겪은 양계업계가 하루빨리 정상궤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을 다짐하였다.

(사)한국계란유통협회

2011년도 식용란 수집판매업 위생교육 실시

사)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11일부터 24일 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1년도 식용란 수집판매업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계란유통체계를 선진화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채란농가와 소비자와의 중간유통과정을 충실히 이행하여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산물 위생시책 및 위생감시 지침, AI 방역대책 및 방역관리, 축산물위행관리법규 주요내용 해설, 식용란 포장방법 및 표시기준,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관련 해설 등 총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종성 회장은 교육에 참여한 영업자들에게 계란유통업계를 체계화 하는데 동참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여 계란유통업 발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2011년도 제1차「찾아가는 축산물HACCP 기술상담」실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011년도 제1차「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기술상담」을 지난 4월 29일 횡성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금번 기술상담은 강원도지역에 소재한 축산물 HACCP 지정업소나 지정을 준비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날 참여한 업체는 29개소, 31명으로 기준원에서 파견된 상담원 4명이 1:1 형식의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상담에서는 축산물HACCP를 추진 중인 업소(농장)의 관심이 높았으며, HACCP를 준비하는 과정과 심사매뉴얼 등에 대한 질의 답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기준원은 이에 대해 앞으로도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지역의 수요자를 위해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별로「찾아가는 축산물 HACCP 무료기술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산물HACCP 농업인 과정 특별 개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추가 개설된 축산물HACCP 농업인 과정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제역 이후 농업인들 사이에서 축산물HACC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연천농업기술센터가 현장 여론을 수렴해서 기준원으로 특별과정 개설을 요청함으로써 마련되었다.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총 49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였으며, HACCP 정책 및 고시, HACCP 7원칙, 성공적인 HACCP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축산물HACCP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지난 16일 국회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구제역 이후 축산물 HACCP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농식품부 정승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구제역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축산 농가들을 위로하고 “HACCP을 통해서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위생안전이라는 무기를 농장마다 장착하여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패널로 참석한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은 ‘구제역을 통해 본 HACCP의 역할 및 발전방안’에 대해,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은 ‘안전한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이해’라는 주제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은 ‘농장HACCP 인증 제고 방안 및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건국대학교의 최농훈 교수는‘축산물HACCP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특히 협성대학교의 윤원근 교수는 ‘농촌 지역공동체와 함께 발전하는 축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축산관련 단체와 축협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계와 소비자단체 등에서도 300여명이 참석하여 구제역 이후 부쩍 높아진 축산물 HACCP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한민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양돈자조금이 한돈자조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