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etting approach of health promotion in Healthy city projects. We used the secondary data of 2008-2010 Healthy city projects, reports, papers, workshops and symposia and had professional meetings to obtain the implications. Setting approach of health promotion in Healthy city projects conducted 27 (14.7%) in 2008 and 42 (21.8%) in 2009. Looking at the type of setting approach, villages and schools, respectively, was the highest (six, 22.2%) in 2008. In 2009, the school was 12 (28.6%), apartment 8 (19.0%), village 6 (14.3%), day nursery 5 (11.9%), workplace and senior center 4, respectively (9.5%), market 3 (7.1%). School and apartment are the most common setting approach in the metropolitan area, but senior center and village are most common in the rural areas. The good examples of health promoting schools, healthy workplaces, healthy villages, healthy apartments, health promoting hospitals, healthy markets, healthy senior centers were examined. To sustain and success the setting approach in health promotion, persons in settings must know the exact meaning of 'setting' and 'health promotion' and the efforts that setting can play an important role in healthy cities (communities) will be required.
본 연구는 건강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내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건강도시에서 실시한 생활터 중심 건강증진사업 자료, 건강도시 현황자료, 보고서, 논문, 워크숍 및 심포지엄 자료집 등 관련 이차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 회의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2008년 수행한 건강도시 총 사업 중 건강한 생활터 사업은 27개 사업(14.7%), 2009년의 경우에는 42개(21.8%)였다. 생활터 종류를 살펴보면 2008년에는 마을과 학교가 각각 6개(22.2%)로 가장 많았다. 2009년에는 학교 12개(28.6%), 아파트 8개(19.0%), 마을 6개(14.3%), 어린이집 5개(11.9%), 직장 및 경로당이 각각 4개(9.5%), 시장 3개(7.1%)의 순이었다. 대도시 지역의 경우 학교, 아파트를 중심으로 생활터 접근을 하고 있고, 농촌 지역의 경우 마을이나 경로당을 중심으로 생활터 접근을 하고 있다. 국내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사례를 건강증진학교, 건강한 작업장, 건강마을과 건강한 아파트, 건강증진병원, 건강한 시장, 건강경로당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생활터'와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를 위해 생활터가 건강한 도시(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