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effects of coupling beam, which is generally used in high-rise building structure system as shear wall-coupling beam, on the lateral drift of high-rise buildings are studied in this paper. Six different analytical models, which are combination of two inputs, such as concrete strength and wall thickness, are selected and analyzed on lateral drifts with different stiffness of coupling beams. MIDAS GEN was used for analysis. Calculated lateral drifts were compared with allowable limits(H/400~H/500) proposed by standard CEN EC 3/1, in order to analyze the control evaluation of coupling beams. Calculated x-direction displacements were 68~87 percent of allowable limit(H/500). With increase of wall thickness(100mm) and concrete strength(5Mpa), eight to ten percent and four percent of x and y-direction displacement were decreased individually. About three percent of lateral displacement was increased with 20 percent decrease of coupling beam stiffness and additional 20 percent decrease resulted in additional five to eight percent increase.
본 연구에서는 고층건물의 횡변위 구조형식으로 널리 사용되는 전단벽-커플링보 구조시스템에서 커플링보가 건물의 횡변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본해석모델로는 벽체와 기둥의 콘크리트 강도와 벽체두께에 따라 6가지를 선택하였다. 이 모델을 기본으로 하여 커플링보의 강성을 변화시켜 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프로그램으로는 MIDAS GEN을 이용하였다. 해석결과로부터 각각의 해석모델들의 최상층 횡변위와 CEN EC 3/1에서 규정하고 있는 횡변위 허용 범위(H/400~H/500)를 비교하고 분석함으로써 커플링보의 횡변위 제어능력을 평가 하였다. x방향 횡변위는 허용 횡변위(H/500)의 68%~87%정도로서 벽체두께 100mm 증가에 따라 약 8%~10%의 횡변위 감소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콘크리트 강도가 5Mpa 증가함에 따라 횡변위는 약 4%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두 경우 모두 x, y방향에 대하여 유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커플링보 강성저하에 따른 횡변위 비율은 허용변위 기준인 H/500를 기준하여 분석결과 최초 강성 20% 저하 시 횡변위는 3%정도의 변위 증가가 나타났으며, 추가 20% 저하 시 5%~8%의 변위가 발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