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better understand the socio-economic differentials of Internet access and use. Data from '2008 Korean Internet usage behavior' were used to conduct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findings show that there are significant socio-economic(age, gender, educational attainment, employment situation, and Internet access type) disparity in Internet access(Internet access at home, broadband Internet access). Also socio-economic variables enter in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most specifications for Internet use intensity (Intensive internet use, frequent internet use, less frequent internet use). The gender, household income and education attainment explanations for large differential in Internet use intensity are generally very similar. It is shown that age, education attainment and household income level cause a large digital divide on Internet service use(information use, communication and community use, e-commerce use, Internet banking use).
본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 인터넷 접근, 인터넷 이용 정도 및 인터넷 서비스 이용 상의 디지털 격차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이용자실태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접근과 인터넷 이용(양적 이용 정도, 인터넷 서비스 이용)의 디지털 격차를 로지스틱 회귀분석방법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인터넷 접속(가정에서의 인터넷 접속, 초고속 인터넷 접속)과 인터넷 이용정도(적극적 이용, 정기적 이용, 비정기적 이용)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고용상태, 소득수준, 인터넷 접속 유형 등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정보 활용,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 전자상거래, 인터넷 뱅킹)의 경우 고학력자 및 고소득층이며, 학생이고 젊은 연령층일수록 인터넷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서비스 활용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