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management of the marine invasive alien species introduced by ballast water has come to the core as an urgent task. Because, hazardous organisms cause harmful effects on the ecosystem. Hazardous organisms also negatively affect fisheries, commercial shipping activities, and marine resources. In this regard, IMO used to operate GloBallast, Ballast Water Risk Assessment System, in order to manage the introduction of invasive species by ballast water. GloBallast is constructed to assess the relative risk due to the movement of ballast water between nations, using the volume and the number of times of ballast water discharge, the environmental similarity between ports, and the abundance of hazardous species as the main factor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demo-operation of GloBallast, it was found out that the environmental similarity factor had affected most highly the results of risk assessment. Therefore, in this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ain factors used in GloBallast risk assessment were re-examined, and some methods were suggested in order to reflect these main factors in the risk assessment more reasonable.
최근 선박평형수에 의한 외래 유입 해양생물체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외래 유입 유해 생물이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안의 수산물 어획 및 상업적 활동 및 자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IMO에서는 선박평형수에 의한 해양생물체 유입을 관리하기 위해 선박평형수 위해도 평가 시스템인 GloBallast를 운영한 바 있다. GloBallast는 선박평형수 배출량, 선박평형수 배출횟수, 항만 간 환경 유사도, 유해생물종의 수량을 주요 인자로 사용하여 국가 간 선박평형수의 이동에 의한 상대적인 위해도를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GloBallast를 시범 운영해 본 결과에 의하면 주요 인자 중 환경유사도 인자가 다른 인자들에 비해 위해도 평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GloBallast 위해도 평가에 사용되고 있는 주요 인자들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이들 주요 인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위해도 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