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단체협의회
제2차 정책위원회 개최
지난 6월 17일 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이준동) 제2차 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산업의 당면현안 분석과 해결책 마련 및 단체 단합을 위해 오는 7월 6일 농식품부와 농단협 합동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한편, 11월 11일 개최될 15회 농업인의 날 행사는 기존 성격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KBS열린음악회를 진행하고 부대행사에는 각 단체가 적극 참여하는데 의견을 모아 행사추진위원회에 알릴 뜻을 전했다. 더불어 농단협회 농민연합을 중심으로 한 범농업계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한중 FTA 대응 범농업계 연대를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양계농협
화재피해 농가 위로금 전달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5월 30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를 찾아가 격려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다.
오정길 조합장과 박정오 호남본부장은 전기화재로 인해 중추 3만8천수 폐사한 전남 나주소재 윤한성 농가를 방문했다. 오정길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그맣게나마 피해 농장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아픔이지만 빠른 시일에 재기해 양계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OIE 뉴캣슬병 표준실험실 인정 현판식
지난 6월 15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동에서 하영제 제2차관을 비롯 수의관련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OIE 뉴캣슬병 표준실험실‘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표준실험실 인정은 우리나라에서 브루셀라에 이어 두 번째로 인정을 받은 것이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만이 인정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질병 표준실험실은 IOC위원국들로부터 의뢰된 검사시료를 최종 진단할 수 있으며, 뉴캣슬병 진단제품 개발 및 보급, 회원국에 대한 교육·훈련 제공 등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관련기사 106페이지 참조).
축산물품질평가원
고객만족 우수사례 발표 및 전문역량 강화교육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는 5월3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0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우수지원의 CS활동사례를 공유하여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의 CS 추진동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고객만족 우수사례 발표 및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능률협회 오세종 팀장이 공공기관 환경변화와 축산물품질평가원 CS경영을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09년 우수사례로 부산경남지원의 독창적인 고객서비스 내용 및 고객 호응도가 높은 서비스 추진사례에 관한 발표, 충북지원의 직원의 고객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CS 역량강화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CS리더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09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3.7점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
(주)싱그린푸드시스템과 산학연구협력 협약 체결
농촌진흥청 지역전략 특화작목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단장 류경선 교수)은 지난 5월 26일 산란노계를 수출하고 있는 (주)싱그린푸드시스템(대표 김준형, 전북 익산시 용안면 소재)과 토종닭 수출을 위한 산학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을 통해 양기관은 계육생산, 가공, 유통, 브랜드개발에 대한 정보제공 및 가공계육의 수출 및 수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주)싱그린푸드시스템은 산란노계를 통다리, 날개살, 계정육 등으로 가공하여 홍콩, 베트남에 291만불(2009년)을 수출한 바 있다.
고창군 육계농가대상 교육 실시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은 지난 4월 20일 오후 6시 고창군 우성회관에서 ‘닭사육단계 HACCP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농가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반석LTC 손영호 소장과 김정은 수의사가 닭농장 HACCP인증을 위한 차단방역관리, 농장시설관리, 농장위생관리 등 HACCP인증을 위한 제반사항 및 환절기 호흡기질병 예방요령에 대해 교육후 양계농가들이 닭농장 HACCP인증과 육계사육시 발생하는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류경선 단장은 토종닭사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하여 친환경토종닭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추후 전북지역 친환경토종닭 공동브랜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신규직원 대상 멘토-멘티 결연식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7주에 걸친 신입직원 교육(2010. 5. 3 ~ 6. 18)을 마무리하면서 6월 18일 8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직원 26명에 대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선·후배 직원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기준원이 추구하는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쉽과 책임감이 강한 선배직원 21명을 멘토로 선정했다.
멘토-멘티는 앞으로 월 1회 이상의 모임을 갖고 기준원 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행정수행 능력을 키워나가는 한편,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HACCP기준원맨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석희진 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공적인 일뿐만 아니라 사적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즐겁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하여 그 시너지가 다른 직원 및 민원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인사 발령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업무의 효율화를 기하고 대외적인 사무국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사무국 직원인 김종준 과장을 팀장으로 발령하였다. 김종준 과장은 양계협회, 서울경기양계조합, 제일사료에서 양계관련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지난해 산란계 자조금관리위원회에 입사하여 농가홍보 등 자조금 거출업무와 계란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김종준 팀장
당일 수거 당일 출하·청결 유지 농가 호소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이하 관리위)는 지난 16일 “계란은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여름철 산란계 농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의 농가 호소문을 통해 여름철 계란 신선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란계 농장에서 신선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요즘은 외부 온도가 30℃가 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계란품질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시기”라며 계란을 매일 수거 매일 출하하는 선입선출 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란수거와 관련 집란 벨트와 케이지를 살펴 정체된 계란이 없도록 하고 급수라인을 잘 살펴 계란이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냉장보관 시설이 갖춰진 농가라면 계란출하 시 계란에 결로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외부온도를 측정해 이를 기준으로 2~3단계로 온도를 맞춰 운영하고 냉장보관 시스템이 없는 경우 제습기와 대형선풍기로 계란이 보관된 장소의 온도를 낮춰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CI 공모전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새로운 CI 디자인 및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CI 주제로는 육계사육농가로 하여금 국내산닭고기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소비자에게 친근한 닭고기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적 홍보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일반인(대학생 무관)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2인 이상)에 대해 접수가능하며,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1점), 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100만원(2점), 장려상은 상장 및 상금 50만원(4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hicken.or.kr)를 참고하기 바란다.
(사)한국계육협회
육계 사양관리 매뉴얼’ 발간
(사)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는 지난 5월 육계 사양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
계육협회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사양관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육계농가에게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으로 드리고자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품종인 로스, 코브, 아바에이커의 사양관리 매뉴얼을 집대성한 ‘육계 사양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문'에는 계사의 설계에서부터 병아리 입추관리, 성장기 관리, 출하작업, 환기 관리, 수질 관리, 영양 관리, 차단방역과 농장 위생 등 농장의 기본적인 사양관리 방법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
창립총회 개최
재단법인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주, 고대구로병원 영양팀장)는 지난 6월 12일 대한영양사협회 회관에서 재단법인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1994년부터 환자나 일반인의 영양과 관계된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전문적인 임상영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임상영양사 양성에 힘써, 그 동안 3,000여 명의 임상영양사를 배출해 왔으며 이와 동시에 법 제도 내에서 국가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마침내 2010년 3월 26일 공포된「국민영양관리법」내에 국가자격으로 임상영양사 제도가 마련됨으로써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앞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보다 질 높은 임상영양사 양성과 관리를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