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특별기획 - 의사가 따로 있나? 내몸은 내가 잘 알지! - 건강기능식품과 민간요법을 맹신하는 건 몸을 망치는 일

  • 정종호 (한국경제신문 과학벤처중기부)
  • 발행 : 2010.12.01

초록

우리나라의 병원문턱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특정 건강식품을 즐겨먹거나, 주위 사람이 효과를 봤다는 비법(?)들을 따라하며 몸 망치거나, 숨겨진 병을 키우며, 헛되이 돈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을 조절하려는 노력은 게을리 한 채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빠질 수 있는 함정이다. 당신이 만약 내 몸은 내가 잘 안다며 무슨 의사인냥 한다면 이보다 더 큰 실수도 없다. 그 이유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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