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EA converts multiple inputs and outputs of a decision unit into a single measure of performance, generally mentioned as relative efficiency. DEA has been applied successfully as a performance evaluation tool in many fields including manufacturing, banks, pharmacies, and hospitals to name a few. This paper applies the input-oriented DEA model, DEA/Window analysis, and Malmquist indices to the 9 regions in Korea to measure the efficiency and productivity.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the super efficiency indicate that efficiency of Group 2 is greater than Group 1. Second, Malmquist indices show that productivity of Group 2 is less than Group 1. Third, DEA/Window of Group2 show that Chungnam is most stable, while Jeonnam is most unstable.
본 논문의 DMU는 9개 지역(부산, 경북, 인천, 경기, 전남, 경남, 전북, 울산)이며, 이 지역들의 경제활동인구, 총고정자본형성, 항만수출액을 투입요소로, 총부가가치액을 산출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본 논문에서는 항만수출액을 포함하지 않은 경우와 항만수출액을 포함한 경우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항만수출액을 포함시킨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효율성이 증가하였다. 그룹 2의 경우는 그룹 1에 비해 초효율성 값이 커졌으나 2000년 이래로 꾸준히 그 값이 작아지고 있다. 이것은 효율성을 100% 유지하기 위해서 투입요소를 거의 늘일 여유가 없게 된 것을 의미한다. 둘째, 그룹1에서 생산성 지수가 1를 하회한 지역은 경남과 전북으로 나타났다. 그룹2에서 생산성 지수가 1를 상회한 지역은 부산, 경북, 충남으로 나타났다. 셋째, 그룹1에서 LDP로 측정해 보면 인천이 9년간 효율성의 변화가 가장 작았고, 충남의 경우가 효율성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그룹2에서 LDP로 보았을 때는 충남이 9년간 효율성의 변화가 가장 작았고, 전남의 경우가 효율성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