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ntends to provide implications about sluggish use of calculators in our case by analyzing the math textbook of U.S. Macmillan/McGraw-Hill along with the tendency of paying more attention to math class using technologies. From the results of analysis, this textbook deals with various methods over around 3.3% of all pages, using calculators across all grades from 1st to 6th grade. In particular, it offers guidance into three types such as 'Choose a Computation Method', 'You can also use a calculator.', and 'TECHNOLOGY LINK', while particularly it is impressive in the perspective of using calculators as one of calculation strategies. And case studies of usage in textbooks describe 8 different perspectives as an example-represent; solve problems or equations; develope or demonstrate conceptual understanding; analyze; compute or estimate; describe, explain or justify; choose appropriate calculation method; determine a calculated answer's reasonableness. Reflecting on the fact that we still use calculators in a passive way, there are considerable implications to us.
본 연구는 최근에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수학수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향에 맞추어 미국의 Macmillan/McGraw-Hill Math 교과서를 분석해 봄으로써 계산기 활용이 저조한 우리의 실정에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이 교과서는 계산기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 학년에서 다루면서 전체 쪽수의 약 3.3%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다루고 있었다. 특히 '계산 방법의 선택', '계산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공학적 연결'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지도하였는데 특히 계산기도 하나의 계산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교과서에서의 활용 사례를 표현; 문제나 방정식 해결하기; 개념적 이해를 계발하거나 발표하기; 분석하기; 계산 또는 어림하기; 서술, 설명, 정당화하기; 적절한 계산 방법 선택하기; 계산한 답의 적절성을 결정하기의 8가지 관점에서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아직도 계산기 활용에 소극적인 우리의 실정에 비추어 본다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