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plant growth regulators (PGRs) on the lateral stem growth, and the change of total nonstructural carbohydrate (TNC) status of 'Zenith' zoysiagrass under shaded conditions. Well-established turf was subjected to a full sun, 47%, and 77% shade in a field study. Three different rates of flurprimidol (FP: 0.2, 0.4, and $0.8\;kg{\cdot}ha^{-1}$), paclobutrazol (PB: 0.16, 0.32, and $0.64\;kg{\cdot}ha^{-1}$), and trinexapac-ethyl (TE: 0.04, 0.08, and $0.16\;kg{\cdot}ha^{-1}$) were applied. Lateral development of 'Zenith' zoysiagrass decreased with increasing shade levels. However, compared with control plots, total stolon length and stolon number increased two fold at 0.2, $0.4\;kg{\cdot}ha^{-1}$ FP, and $0.16\;kg{\cdot}ha^{-1}$ PB under full sun. Under 77% shading, stolon number increased by 170% and total stolon length increased by 140% at $0.8\;kg{\cdot}ha^{-1}$ FP. Tiller number increased by 40% at $0.08\;kg{\cdot}ha^{-1}$ TE under full sun, and by 72% at $0.16\;kg{\cdot}ha^{-1}$ TE under 77% shading. The TNC contents of turfgrass treated with $0.8\;kg{\cdot}ha^{-1}$ FP and $0.16\;kg{\cdot}ha^{-1}$ TE increased by 50% as compared with control. Remarkably, nonstructural carbohydrates (NC) partitioning was enhanced by PGRs from leaf tissue to lateral stem tissue, which increased lateral development and may have contributed to recuperative rate.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reatments of proper rate of PGRs could enhance the recuperative rate of 'Zenith' zoysiagrass by increasing lateral stem growth especially in shaded conditions.
이번 실험은 차광조건하에서 생장조절제들이 한국잔디 '제니스'의 수평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포지 잔디를 무차광, 47%와 77%의 차광조건 하에 flurprimidol(FP), paclobutrazol(PB), trinexapac-ethyl(TE) 세가지의 생장조절제를 각각 0.2, 0.4, and $0.8\;kg{\cdot}ha^{-1}$ FP, 0.16, 0.32, and $0.64\;kg{\cdot}ha^{-1}$ PB, 그리고 0.04, 0.08, and $0.16\;kg{\cdot}ha^{-1}$ (TE)씩 처리하였다. 한국잔디 '제니스'의 수평생장은 차광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무차광조건에서 0.2, $0.4\;kg{\cdot}ha^{-1}$ FP, and $0.16\;kg{\cdot}ha^{-1}$ PB를 처리한 결과 포복경의 전체 길이와 수가 대조구에 비하여 2배 정도 증가하였다. 77% 차광조건에서는 $0.8\;kg{\cdot}ha^{-1}$ FP를 처리하였을 경우 포복경의 수는 170%, 전체 포복경의 길이는 140%증가하였다. 분얼경수는 무차광조건에서는 $0.8\;kg{\cdot}ha^{-1}$ TE를, 77% 차광조건에서는 $0.16\;kg{\cdot}ha^{-1}$ TE를 처리하였을 경우 각각 40%, 72%의 증가를 보였다. 전체 당함량은 $0.8\;kg{\cdot}ha^{-1}$ FP와 $0.16\;kg{\cdot}ha^{-1}$ TE 처리구에서 대조구 대비 약 50%의 증가를 보였으며, 특이한 것은 비구조성 수화물이 잔디의 잎에서 기는 줄기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한국잔디의 수평생장을 증가시켜 회복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그늘상태에서의 한국잔디의 도장과 줄기밀도의 감소를 방지시키고, 한 포복경의 발달을 촉진시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하여 생장조절제의 처리가 매 효과적인 것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