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many domestic golf course have showed interest in introducing new cultivars into existing putting greens without reconstruction. But, any report and survey method for interseeding substitute ratio haven't been published.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for interseeding by investigating how many interseeding plants were introduced into existing putting green by using molecular biologic tool. The Woo Jung Hills Country Club was one time introduced penn A4 into penncross putting green. The Lake Side Country Club was three times introduced CY-2 into penncross putting green. The interseeding substitute ratio using SCAR markers was 20% in the Woo Jung Hills Country Club and 35.5% in Lake Side Country Club. The interseeding putting green in Lake Side Country Club was investigated to three site, strong pressure, middle pressure and weak pressure. These substitute ratios were strong pressure 27.1%, middle pressure 37.3%, and weak pressure 47.2%. The data indicated that an interseeding substitute ratio was more increased three times than one time to introducing new cultivar into existing putting green. A long-term program should be made in order to exchange existing cultivar in putting green without reconstruction.
최근 국내 일부 골프장에서는 그린을 공사하지 않고 신품종으로 교체할 수 있는 인터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어떤 연구나 평가 방법 등이 발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인터씨딩률을 조사하여 그 실효성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우정힐스골프장은 기존 품종인 Penncross에 Penn A-4 품종을 1회 인터씨딩하였고,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기존품종인 penncross에 CY-2 품종을 3회 인터씨딩하였다. SCAR marker를 이용한 인터씨딩율은 1회 인터씨딩한 우정힐스골프장은 치환율이 20%였고, 3회 인터씨딩한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37.3%였다. 1회와 3회 인터씨딩에 의한 치환율의 차이는 15.3% 정도였다. 하지만 3회 인터씨딩한 지역을 답압별로 세부하여 1회 인터씨딩율과 비교하여 보면, 답압이 가장 적게 이루어진 지역은 47.2%로 대략 50%정도가 치환되었다. 이는 1회의 치환률과 비교하여 173%이상 치환률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인터씨딩은 1회 실시하는 것보다는 3회 실시한 경우에 치환률이 훨씬 높아, 향후 인터씨딩을 실시할 경우에는 다년간의 계획을 수립하여 인터씨딩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량의 시료만을 이용한 인터씨딩률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였고, 유전분석을 이용한 인터씨딩율 조사를 통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인터씨딩 방법에 대한 기술 개선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