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self-management and sports coping of student athlete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446 student athletes in Seoul and Incheon who were registered in Korean Olympic Committee before they participated the 2010 National Athletic Meet. Athlete Self-Management Questionnaires and Athlete's Sports Coping Scale Questionnaires as The investigation tools were used for the data collection. The data, which was collected by using SPSS 17.0, was analysed with t-test, factor analysis and multi-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difference of the class over self-management and sports coping. Second, a difference in sports career existed between self-management and sports coping. Third, self-management affected sports coping of student athletes.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운동선수들의 자기관리와 스포츠 대처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대한 체육회에 등록된 서울, 인천 학생운동선수 446명을 대상으로 전국체육대회 참가 전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사용된 조사도구로는 운동선수 자기관리행동 질문지와 스포츠 대처척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t-검정, 요인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급 간 자기관리와 스포츠대처행동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대체로 대학선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경력에 따른 자기관리와 스포츠대처행동은 운동경력이 높을수록 고유행동, 몸관리, 문제중심적 대처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운동선수의 자기관리와 스포츠 대처행동의 관계는 회피를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문제중심적 대처가 정신력, 고유행동관리, 훈련관리, 몸관리로부터 영향을 받고, 정서중심적 대처는 정신력관리, 생활관리, 고유행동관리, 훈련관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이외에 생활관리가 초연에 영향을 끼치고, 정신력, 고유행동관리, 몸관리가 회피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