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Factor Research on the Measurement of Subjective Three Dimensional Fatigue

주관적인 3차원 피로감 측정 방법에 대한 휴먼팩터 연구

The methods developed to measure visual fatigue so far are quite few and lack of validity, and more importantly, they do not figure out the complex properties of the visual fatigue. The purpose of the research was to analyze the factors comprising the visual fatigue and to develop the method to measure it validly.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found that the 3D visual fatigue was comprised of four independent factors (visual stress, eye pain, body pain and image blurring factors). Second, we developed 29 items that measure four factors of 3D visual fatigue. Finally, the watching duration and binocular disparities affected the visual fatigue as had been expected.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developed method does measure the three dimensional fatigue validly.

현재까지 제안된 3차원 시각피로 측정 방법은 측정의 타당도가 결여되어 있고 시각피로의 복합적인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 내지 못 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3차원 시각피로의 구성요인을 분석하고 안정적으로 타당하게 주관적인 시각피로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시각피로가 네 개의 독립적인 하위요인(시각적 스트레스, 안구 통증, 신체 통증, 상 흐림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규명하였고, 둘째, 네 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3차원 시각피로를 측정할 수 있는 29개의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셋째, 시각피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시청시간과 양안시차의 조작이 개발된 측정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된 시각피로에 실제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시각피로 측정 방법이 3차원 시각피로를 타당하게 측정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