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ue to poor linguistic communication skills of sucklings and infants, crying mostly is only means of communication to express their body conditions and desires. We, therefore, developed an infant auscultation system which detects which part of the body has a pathological problem, by analysing infant's crying sound patterns. Specifically, in this paper, we accomplished an auscultation system for congenital heart diseases detection by performing pitch, intensity and spectrum analysis of the crying sounds between the normal infants group and the congenital heart diseases group. With this system, we can diagnose congenital heart diseases of infants with poor communication capacity, and, in the near future, can build a home care diagnosis system based on crying sound analysis technologies through additional experiments on medical data.
언어를 통한 의사 전달 능력이 부족한 영아나 소아들은 울음으로서 자신의 몸의 상태나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사 표시를 행한다. 이 중 중요한 것이 소아 상태를 나타내는 것인데 언어 전달 능력이 없는 소아들의 질병은 진단 시기를 놓치거나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내리기 어려운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울음소리를 분석하여 몸의 어느 부위가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해 내는 소아 청진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울음소리의 피치, 강도 및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소아 선천성 심질환자에 대한 질병 진단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각각의 분석 요소를 통해 정상적인 아이와 소아 선천성 심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 대한 울음소리의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한 소아를 대상으로 편리하게 소아 선천성 심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임상 자료의 추가 실험을 통해 울음소리 기반의 재택형 진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