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if bibliotherapy is effective for the retirees suffering from depression and enervation caused by early retirement in order to help them to accept their situations positively, lessen their illnesses and actively live new lives. The study used 15 people and executed 1:1 interview investigation among early retired employees from 45-years old to 56-years old. They were all inhabitants of the Kunsan area and visited the S University library, and used the S University library conference room for bibliotherapy. A. T. Beck's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was used to collect the data for this research, and the before- and after-data analyses were performed.
본 연구는 조기퇴직으로 인하여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임상 독서치료를 실시하여, 자신의 처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우울의 강도를 약화시키고, 나아가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군산 지역에 거주하며 S대학 도서관에 출입하는 자로써, 45세부터 56세까지의 조기퇴직자 중 1:1 대면 조사를 실시하여 15명을 선정하였으며, 독서치료 장소로는 S대학 도서관 회의실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A. T. Beck의 우울척도(BDI)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사전사후 통계분석이 수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