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he analysis of food safety incidents between January 1998 and October 2008 using media reports. Total number of food safety incident was 569 through the study period. The average of food safety incident per year and month was 51.7and 4.9, respectively. The top 10 food types involved in the lists of food safety incidents were as follows; marine products, meat and meat products, confectionaries, beverages, special nutritional food, teas, noodles, soy and bean paste sauces, and milk and milk products etc. The top 10 single foods also were as follows; ready-to eats, meat, confectionary, health support foods, steeping tea, infant formula, meat products, ginseng products, foods for body weight control etc. Of the total 569 incidents, 247 (43.4%) were related with chemical hazards involving pesticide, food additives etc, biological hazards were 126 (22.1 %), and physical hazards were 97 (17.0%) incidents. In analysis stage in the food chain at which breakdown in food safety occurred, primary production were the most common stage with 364 (64%) incidents, and incidents at the manufacture handling and distribution stages were with 151 (26.5%), and 44 (7.7%),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etter data for risk analysis or food safety strategies.
식품안전관련 사건 사고는 점차 대형화되면서 지속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8년 1월부터 최근 2008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식품안전사건사고와 관련하여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발표된 자료를 수집하고 그 발생현황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총 1,206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중복내용과 순수 식품안전사건 사고와 관련이 없는 부분을 제외하면 약 11년간 총 569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평균 51.7건이, 월별로 보면 평균 4.9건이 발생하였다. 주요 원인식품군에 있어 수산식품과 식육 및 육가공품, 과자류, 음료류, 특수영양식품군, 다류, 면류, 장류,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유형에 있어서는 즉석섭취편의식품, 육류, 과자, 건강보조식품, 침출차, 영아용 조제식 및 육가공품, 인삼제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요소(원인물질)별로는 화학적 위해요소가 247건(43.4%)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이 생물학적 위해요소로 126건(22.1 %), 물리적 위해요소는 97건(17.0%)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요소의 발생단계에 대한 분석을 보면, 원료차원에서 가장 많은 364건(64%)이 발생하였고, 다음이 제조가공단계로 151건(26.5%), 유통 및 판매단계가 44건(7.7%)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와 같은 자료의 정리 및 분석은 추후 식품안전정책 및 HACCP의무적용 등에 있어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품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