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oSE(representation of sensory effects)기술은 A/V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시청각 효과 이외에 바람/향기/진동 등의 실감효과를 팬/발향기/진동의자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시킴으로써 미디어의 실감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2007년 10월 82차 MPEG회의에 처음 제안된 RoSE프레임워크는 SE(sensory effects), USP(user sensory preferences), SDC(sensory device capabilities), SDCom(sensory device commands)의 표준아이템이 상호 연동하는 시스템 구조를 갖는다. 지난 2월 87차 MPEG로잔(Lausanne)미팅에서는 이들을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표준을 정하는 MPEG-V(ISO/IEC 23005) 프로젝트의 Part 2(control information)와 Part 3(sensory information)으로 분리 배치하고 오는 7월 89차 런던 미팅에서 CD(committee drait)를 목표로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XML에 기반한 이들 4개의 표준 아이템 구성을 살펴보고 현재까지 MPEG 에서 진행되어 온 RoSE표준화 과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