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se the collections of public libraries in terms of their subject distribution and currency. It was expected that the analysis would give public librarians some suggestions as to their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making. This study team selected 423 Korean public libraries across the country and scrutinized the collections by their classes of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KDC) and publishing years. The study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some subject disproportion in public library collections. Literature and social sciences were accounting for 54.8% of whole collections. Currency of collections of public libraries could be said relatively excellent. It was found that 64.9% of whole collections had been published after 2000.
이 연구는 공공도서관의 소장자료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장서의 주제별, 연령별 소장현황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소장자료의 주제별, 연령별 분석을 통해 공공도서관 장서의 주제별 분포와 노후화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국의 423개 공공도서관이 분석대상이었으며, 한국십진분류표(KDC)가 주제별 소장현황분석을 위한 기준으로 사용되었고, 자료의 출판년도가 소장자료의 최신성 혹은 노후화정도 분석을 위한 기준으로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공공도서관 장서는 주제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학과 사회과학의 비중이 전체 자료의 5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도서관 장서의 최신성은 비교적 우수하였으며, 2000년 이후 발간자료의 소장비율이 전체 자료의 64.9%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