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e process of identifying the earth's crust structures to accurately locate the seismic epicenter, man-made earthquakes need to be generated. Such a large-scale ground vibration can be generated by a deep borehole blasting, but it can also accompany some environmental impacts on the surroundings. In this respect, a borehole test blasting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maximum charge weight that could be used without affecting the various structures around the blast site. Total 400kg of gelatine-type dynamites was used in the test blast. As a result, a prediction equation for ground vibrations was derived from the measured data. With the allowable level of 3.0 mm/s for residential structures, the maximum charge weight was determined to be 677kg if military structures near the site were considered. But if the military structures were not considered, it was found that up to 2100kg of explosives could be used without affecting old houses in the nearby village.
지진 발생시 진앙 추적에 필요한 지각구조 특성 규명과정에서는 인공지진을 발생시킬 필요가 있다. 이런 정도의 큰 지반진동은 대규모 시추공 발파를 통해 발생시킬 수 있으나 이와 같은 대규모 발파는 대부분 주변에 대한 환경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맥락에서 시추공 시험발파를 통해 발파장소 주변의 다양한 구조물에 영향이 없는 최대 장약량을 결정하였다. 시험발파에서는 젤라틴 다이너마이트 400kg을 사용하였다. 시험 결과 측정된 자료로부터 지반진동 수준에 대한 예측식을 유도하였다. 주거용 구조물에 대한 지반진동 허용수준을 3.0mm/s로 설정하였을 때 발파장소 부근의 군용 구조물을 고려한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최대 장약량이 677kg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군용건물들을 고려하지 않고 인근부락의 오래된 건물들을 기준으로 할 때는 최대 2100kg의 폭약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