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employees in social welfare institutions have an importance of learning due to jop specialty more than any one else. That is because there are a variety of increasing needs in social welfare services and customer-oriented welfare services. On the basis of that, this study shows how learning orientation theories as a new organization management strategy affects the employees in social welfare institutions. It shows cause and effect relation by establishing hypothesis model based on the preceding researches. It performed empirical analysis on the employees in social welfare institutions in G metropolitan city. As a result, the hypothesis was tested that learning flow, vision sharing, opennes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member's jop satisfaction. It implies that job satisfaction can be improved, if the level of learning flow, vision sharing, openness of the employees in social welfare institutions are promoted.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은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그 어느 조직보다도 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조직이다. 이는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 다양화 및 수요자중심의 복지 서비스 증진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연구는 새로운 조직 관리 전략의 하나로써 거론되고 있는 학습지향성 이론들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해 보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에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가설적 모형을 설정하고 이들의 인과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G광역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증적 분석을 기하였다. 연구결과 학습지향성 요인인 학습몰입, 비전 공유, 개방성은 구성원의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이 검증되었다. 이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학습몰입의 수준, 비전공유의 수준, 개방성의 수준을 높여준다면 직무만족을 제고시켜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