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Korean Home Economics Education Association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Volume 21 Issu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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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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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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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1488(pISSN)
Fast Food Consumption Pattern and Food Habit by Fast Food Intake Frequency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Wonju Area
원주지역 중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정도에 따른 패스트푸드 이용태도 및 식습관 비교
- Kim, Bok-Ran (Dept. of Home Economics Education,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김복란 (강원대학교 가정교육과)
- Published : 2009.12.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st food consumption, awareness of fast food and food habit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Wonju area according to their intake frequency of fast foods.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3 groups according to intake frequency of fast foods : frequent users(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 지역에 소재한 3개 중학교에 재학하는 1, 2학년 454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에 따른 패스트푸드의 이용 태도,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 식습관, 건강관련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자 중 패스트푸드 자주 섭취군(주 1회 이상)은 29.5%, 보통 섭취군(한 달에 2~3회 정도)은 50.7%, 비섭취군(한달에 1회 이하)은 19.8%로 분류되었다. 패스트푸드를 먹는 목적으로 '간식용'의 비율은 자주 섭취군과 보통섭취군이 비섭취근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패스트푸드에 관한 개선점으로 세 군 모두 저렴한 가격과 덜 기름진 음식을 희망하였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에서 자주 섭취군, 보통 섭취군은 비섭취군에 비해 패스트푸드가 배고픔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였으며,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가 많을수록 패스트푸드를 쉽게 사 먹을 수 있고, 메뉴가 다양해 질리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또한 패스트푸드 비섭취군은 자주 섭취군, 보통 섭취군에 비해 식사량이 적당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밥, 채소류, 과일류, 단백질, 우유 및 유제품, 해조류의 섭취가 더 많았다. 건강이상 증상 조사에서 자주 섭취군과 보통 섭취군은 비섭취군에 비해 졸음이 오고, 손발이 차고, 피부가 거칠은 증상을 더 자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