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al Standard of the Short Sensory Profile for Korean Children of School Age (7 to 9 years old)

만 7~9세 학령기아동의 감각통합 임상관찰평가의 발달기준에 관한 일연구

  • Ji, Seok-Yeon (Sensory Integration Toward Social and Occupational Being) ;
  • Kim, Mi-Sun (Sensory Integration Toward Social and Occupational Being) ;
  • Keum, Hyo-Jin (Children's Center for Developmental Support, Ewha Womans University) ;
  • Kim, Sung-Hee (Children's Center for Developmental Support, Ewha Womans University)
  • 지석연 (SISO 감각통합상담연구소) ;
  • 김미선 (SISO 감각통합상담연구소) ;
  • 금효진 (이화여자대학교 발달장애아동센터) ;
  • 김성희 (이화여자대학교 발달장애아동센터)
  • Received : 2009.08.12
  • Accepted : 2009.09.03
  • Published : 2009.08.11

Abstract

Introduction : Occupational therapists commonly use clinical observation to assess neuromuscular function witch is a fundamental component of sensory integration function. Clinical Observation of Motor and Postural Skills (COMPS) is a standardized assessment with seven items and used to screen if a child's problem is due to neuromuscular and sensory integration system. However, developmental standard of the test need to be validated with Korean children. Objective : This study is purposed to propose developmental standard of the COMPS for Korean children. Method : Seven to nine years old students (76 male and 70 female)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 order to find out any difference by gender and age,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test and ANOVA. Results :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gender for all other items except Prone Extension Position (PEP).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hildren who are 7 years old and those who are 9 years old for Slow Motion(SM), Finger-Nose Touching (FNT), Asymmetrical Tonic Neck Reflex (ATNR), Supine Flexion(SF). There is als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ose who are 8 years old and 9 years old for SM, FNT, ATNR. However,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ose who are 7 years and 8 years old. Conclusions : This study examines any difference in neuromuscular characteristics by age among school-aged children, based on the COMPS.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provide a good evidence to establish developmental standard of COMPS for Korean children. It issuggested to continue further standardization work of the COMPS in order to establish a developmental standard for Korean children.

서론: 작업치료사들이 임상에서 아동의 감각통합 기능을 평가할 때, 기초적인 요소로써의 감각, 운동에 관한 신경근계 검사로써임상관찰을 사용하는 것은 표준화된 검사들을 보완하는 것과 더불어 보다 정확한 추론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COMPS(Clinical Observations of Motor and Postural Skills)는 임상관찰의 일부 내용을 7개 항목으로 정리하여 통계적으로 표준화 한 검사도구로서 아동의 문제가 신경근계와 감각통합에 기인한 것인지를 보다 간소한 과정을 거쳐 선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행연구들에서 부분적으로 국내 아동의 점수가 외국규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내 적용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일반아동에게 COMPS를 실시하여 국내의 정상군 검사결과와 항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 맞는 발달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7~9세 남학생 76명, 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대별로는 7세군에서 남학생 21명, 여학생 29명, 8세군에서 남학생 32명, 여학생 22명, 9세군에서 남학생 23명, 여학생 19명이었다. 결과 분석은 COMPS 항목에 대한 성별, 연령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 검정과 ANOVA를 실시하였다. 결과: 남녀 성별간에는 복와위 신전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6개 항목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 결과는 7세와 9세간의 차이를 유의미하게 보이는 항목이 느린 동작, 손가락-코 짚기, 비대칭경반사, 배와위 굴곡이었고, 8세와 9세간에서는 느린 동작, 손가락-코 짚기, 비대칭경반사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7세와 8세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의 7~9세 사이의 임상관찰검사를 통한 신경근계의 발달적인 특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연구대상을 보다 확대하여 국내인구에서의 임상관찰평가를 표준화하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