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malignant tumor in childhood is one of the main causes of children s death due to disease. The traditional treatment for the malignancy is known for the radiation therapy and the chemical therapy or both. However, the treatments tend to induce intraoral complications. Different from adults, almost all children on cancer therapy are expected to have dental complications, because their permanent teeth are on the developmental stage. The degree of dental complication depends on the patient's age, type of chemical and other factors-radiation dose and frequency. In this report, 3 children who had experienced the anti-cancer therapy on their age between 1 and 4 years were selected and dental complications were examined. The children have chance for the various oral complications including the developmental problems such as agenesis, microdontia and hypoplasia of the teeth. Therefore, it'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side-effects of anticancer therapy during the permanent teeth had been developmental stage in young patients. Also, oral health care specialists, including pediatric and hospital dentist can support the oncology team by providing basic oral care, implementing oral care protocols, delivering emergency dental treatment undergoing anticancer treatment.
소아기의 악성 종양은 질병으로 인한 소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항암 화학 요법과 방사선 요법의 단독 사용 혹은 이들의 병용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 방법은 다양한 구강 내 합병증을 동반한다. 성인과 달리 소아 환자는 항암치료 시기에 일부 영구치가 활발한 발육단계에 있으므로 발육중인 치아에 치과적 합병증이 예상된다. 치과적 합병증의 정도는 화학약물의 종류, 용량 및 방사선 조사 빈도와 치료 당시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본 증례들에서는 특정 영구치의 발육단계에 있는 만 1-4세경에 종양의 치료를 위해 항암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어린이 3명을 대상으로 치료 내용과 치아 발육 상황을 검토해 보았다. 이환된 치아의 수나 그 정도에 차이는 있으나, 각각의 환자에서 영구치 치배의 선천 결손, 왜소치, 치근 저형성 등 발육장애 관련 소견이 관찰되었다. 항암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는 소아에 있어서 항암치료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구강 합병증 이외에 발육시기 동안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공간 문제를 포함하여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다앙한 문제점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