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e area of the telecommunication industry, a few products have been developed before related technical regulation has been made. Government agency is forced to make a final decision on whether a requested product is sellable in the market only after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requested product is tested. The introduction of a 'SDoC', and 'privatization of technical regulation' to our legal system could be a solution for minimizing the situation mentioned above. Both 'SDoC' and 'privatization of technical regulation' are systems which are capable of minimizing the appearance of products without technical regulations. Furthermore, 'Temporary approval system' would provide a government agency with administrative procedure for new product without technical regulation.
방송 통신융합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인증기준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조자가 제품에 대한 출시 승인을 요청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행정처분절차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잠정인종제도(잠정행정처분제도), SDoC와 기술기준의 민간화제도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하였다. SDoC와 기술기준 민간화제도의 도입은 원천적으로 기술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제품의 등장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잠정인증제도는 기술기준이 부재한 경우에 행정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