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incidence of primary bone tumor of the acetabulum is 1-2% of all the bone tumors. Degenerative cystic change can occur in patients with hip dysplasia and this can be misdiagnosed as primary bone tumor. We have experienced 2 patients with painful dysplastic hips that were treated with curettage and autogenous bone graft for a cystic lesion that was originally misdiagnosed as primary bone tumor. The patients'hip pain and limitation of motion recurred, and so Bernese periacetabular osteotomy was performed for the dysplastic hips. At over one year follow-up, the corrected hips showed a painless and good range of motion.
비구를 침범한 원발성 골종양의 발생빈도는 전체 골종양의 1-2%로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비구 이형성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차적인 골관절염의 영향으로 인해 비구 및 대퇴골두의 낭성 병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원발성 골종양으로 오진될 수 있다. 저자들은 고관절통과 비구 이형성증이 있는 환자에서 발견한 비구주위 낭성 병변을 원발성 골종양으로 오진하고 골소파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 받은 2예를 경험하였다. 최초 수술 후 고관절 통증 및 운동 제한이 재발하여 이에 대해 Bernese 비구주위 절골술을 시행하였다. 1년 이상의 추시에서 교정된 고관절은 통증없이 관절운동이 가능한 양호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