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구 이형성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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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고관절 질환(I):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 및 초기 치료 (Pediatric Hip Disease (I): Diagnosis and Treatment of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 김휘택;박용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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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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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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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아 고관절 이형성증은 비구 또는 근위 대퇴골, 혹은 양쪽 모두를 포함하는 고관절의 부적절한 발달을 지칭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초음파적 검사로 영아기의 고관절 탈구 진단이 간과되거나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감소하고 있으나 모든 고관절 이형성증을 찾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아탈구가 없는 고관절 이형성증은 우연히 진단되며, 40대 이후 여자에서 퇴행성 관절염과 강한 연관성을 가진다. 아탈구를 동반한 고관절 이형성증은 아탈구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한 시기에 걸쳐 나타나며, 특히 여성에서 임신 중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신생아에 대한 정확한 이학적 검사와 조기 치료는 이 질환의 양호한 결과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진단의 간과를 막고 조기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자는 고관절 이형성증이 의심스러운 2세 이하 영아 모두에게 고관절 검사를 추천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 및 초기 치료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고관절 이형성증에서의 초음파의 사용 1부: 기술적 소개 (Ultrasonography in Developmental Dysplasia of Hip Part I: Technical Introduction)

  • 이순혁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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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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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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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초음파을 통하여 신생아 고관절의 형태와 안정성 여부를 관찰 할 수 있음이 알려진 이후 2개의 상반된 견해가 형성되었다. 신생아기에 관찰되는 관절 불안정이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요 병리라는 의견은 신생아기 비구이형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견과 상충되어 왔다. Graf방법같이 신생아 비구이형성을 포함하여 치료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면 고관절 불안정성만을 기준으로 한 경우보다 치료와 추시를 하는 빈도가 훨씬 더 높았었다. 현재는 기술적 검사 방법의 발달과 질환의 적절한 이해로 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여러 방법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방법의 선택이 아니라 표준화한 검사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고관절 이형성증(DDH)의 진단에서의 여러 초음파 검사 방법과 의의, 치료시의 유용성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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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섬유성 이형성증에서 근위 대퇴골두 침범 여부에 따른 변형 정도 (Study of Deformity by the Involvement of the Femoral Head of the Proximal Femur in Polyostotic Fibrous Dysplasia)

  • 나보람;정성택;조용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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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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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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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다발성 섬유성 이형성증에서 대퇴골두의 침범 부위 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변형 정도를 분석하고 치료 경과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23명의 환자를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퇴골두 침범 부위에 따라 대퇴골두의 골단판 반흔 및 성장판을 침범하지 않은 Type I, 골단판 반흔 및 성장판을 침범한 Type II로 구분하였다. 단순방사선 촬영을 통해 대퇴경간각 및 비구-전자간 거리를 측정하였으며 측면사진을 통해 전방만곡을 측정하였다. 하지의 teleoroentgenogram을 통해 하지부동 및 하지 역학축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골스캔을 통해 하지병변의 위치와 변형을 확인하였다. 변형 교정 및 골절 치료를 위한 내고정술 전후의 대퇴경간각, 비구-전자간 거리를 비교하여 수술 후 교정의 소실 정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23명(46하지) 중 23명(28하지)에서 근위 대퇴부에 병변이 있었다. Type I은 15/23명(16/28하지), Type II는 9/23명(12/28하지)이었다. 근위 대퇴골의 술 전 대퇴경간각은 Type I에서 116.8도, Type II에서 95.3도를 보였고, 비구-전자간 거리는 Type I에서 12.08 mm, Type II에서 -5.54 mm를 보여 Type II에서 의미 있게 변형이 심하였다. 수술 직후 변형 교정에 뚜렷한 호전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Type II의 경우 변형 교정이 소실됨을 보였다(대퇴경간각 Type I: 133.8-130.8도, Type II: 128.6-116.9도, 비구-전자간 거리 Type I: 17.66-15.72 mm, Type II: 7.44-4.16 mm). 전방 만곡은 Type I에서 평균 12.74도, Type II에서 평균 20.19도를 보였다. 실제 하지부동을 보인 총 9명에서 평균 12 mm 의 차이를 보였으며, 하지 역학축은 술 전을 기준으로 외측 편위 4하지, 내측 편위 7하지를 보였다. 결론: 다발성 섬유성 이형성증에서 대퇴골두를 침범한 경우 대퇴경간각 및 비구-전자간 거리, 대퇴골의 전방 만곡에서 훨씬 심한 변형을 보이고 수술 후 변형 교정의 소실 양상을 보여 병변의 대퇴골두 침범 여부가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내외반 변형뿐만 아니라 전방 만곡 등의 측면상의 변형 및 하지 역학축, 하지부동 등 전반적인 하지의 정렬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고관절 질환 (Pediatric Hip Disorders)

  • 이승현;최영훈;천정은;이슬비;조연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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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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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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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영아기 비구 형성이상으로 인해 고관절 불안정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발성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아동기 대퇴골두의 일시적인 혈류 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무혈성, 분절화, 재골화, 잔여기 단계를 거치게 된다. 대퇴골두 골단분리증은 청소년기에 체중 부하와 같은 스트레스로 인해 대퇴골두가 골단선을 따라 내측으로 전위되는 질환이다.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과 화농성 관절염은 감별을 위해 관절액 흡인술이 필요할 수 있다. 골수염은 연부 조직 부종과 골 용해를 동반할 수 있다. 하지만, 다발성 병변의 경우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전이성 신경모세포종 등을 감별해야 한다. 본 종설에서는 이런 질환에 대한 영상 검사 방법 및 대표적인 소견을 소개하고자 한다.

비구이형성증에 의한 고관절염과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턱관절자세 음양교정술을 이용한 치험 1례 (A Case Report on a Patient with Osteoarthritis of the Hip Caused by Hip Dysplasia and Lumbar Spinal Stenosis, Treated by Postural Yinyang Correction of Temporomandibular Joint)

  • 임재은;김경민;장선희;박은진;이영준;홍누리;장영숙;양수현;최윤영;오다윤;이수진;김철홍
    • 턱관절균형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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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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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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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effect of Postural Yinyang Correction of Temporomandibular Joint (Functional Cerebrospinal Therapy, FCST) on a patient with Osteoarthritis of the hip caused by Hip dysplasia and Lumbar spinal stenosis. Methods: A patient with Osteoarthritis of the hip caused by Hip dysplasia and Lumbar spinal stenosis was treated at Dep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from Nov 8th, 2019 to Dec 6th, 2019 and received a Korean-Western medical treatment mainly managed with FCST. This study was measured with VAS (Visual Analogue Scale), ODI (Oswestry Disability Index) and questionnaire. Results: After treatment, the patient's pain was controlled and gait ability was improved, also VAS, ODI and questionnaire score were improved. Conclusions: Korean-Western Medical Treatment mainly managed with FCST may be helpful in controling pain with Osteoarthritis of the hip caused by Hip dysplasia and Lumbar spinal stenosis, but the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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