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e study it was investigated the diffusion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pollutions such as Cu, Pb, Hg and As which was the main pollution sources of soils from abandoned mines. The pollution of Cu and Pb was caused by Mine A, that of Hg was caused by Mine 3, that of Pb was caused by Mine C and that of Cu, Pb, As was caused by Mine D. Though the high concentration was detected within 100m from abandoned mines, the low concentration was detected over than 100m from abandoned mines in all heavy metals investigated except As. It means that it was very difficult to estimate the pollution level of As caused abandoned mines. The results were discussed in the concentrations of Cu, Pb and distances showed a good relationship with 0.71 and 0.68 as the coefficient of correlation, respectively. In particular the relativity of Cu to Pb as very strong with 0.84 as the coefficient of correlation. It was consistent with the chemical behavior in soils in the case of Cu and Pb. Therefore it will be a promising approach to remove Cu and Pb with estimated values in the study.
인근 토양의 Cu, Pb, Hg 및 As의 주요오염원인 폐광산을 대상으로 폐광산으로부터의 이격거리에 따른 중금속 오염원의 확산특성을 조사하였다. 광산A는 Cu와 Pb의 오염원으로, 광산B는 Hg의 오염원으로, 광산C는 Pb의 오염원으로, 광산D는 Cu, Pb 및 As의 오염원으로 인근토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s를 제외한 다른 중금속류는 폐광산으로부터의 이격거리가 100m 이내인 지점에서 고농도로 검출되지만 그 이상의 이격거리에 소재하는 토양에서의 검출은 극히 낮은 농도로 분석되었으므로 이들 중금속류에 의한 토양오염은 우려할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고농도로 검출되는 비소의 경우에는 이격거리에 따라 일정한 감소경향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비소에 의한 오염수준을 예측하기 어렵다. 4개의 광산을 대상으로 한 이격거리에 따른 Cu와 Pb의 오염확산 예측을 위한 방정식을 구한 결과, 상관계수는 각각 0.71과 0.68로 양호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특히 Cu와 Pb의 상관성을 상관계수로 살펴보면 0.84로 매우 유효하므로 이들의 토양내 화학적 거동이 유사함을 알 수 있어 이들을 처리하는 기술을 응용하는데 있어서도 본 연구결과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