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Korea has been one of the top ranked countries in the per capita and total consumption of Cu, Zn, Pb, and Ni since economic development based on manufacturing industries. The current instability of mineral demand and supply in Korea is likely to continue or exacerbate in accordance with economic growth in developing countries such as BRICs. Korea needs to increase the self-development portion of strategic mineral resources including Cu, Zn, Pb, and Ni. Our analysis of mineral demand and supply data predicts a long-run instability of supply and demand for main minerals used in the Korean manufacturing industries, and suggests a long range government policy for stable supply of core mineral resources.
한국은 제조업 기반의 수출주도형 산업구조 특징과 함께 구리, 아연, 납, 니켈에 대한 총 소비량뿐만 아니라 일인당 소비량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최상위 소비국가 그룹에 속하여 있다. 현재 세계 원료금속의 수급 불안정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기보다는 후발공업국의 소비시장 확대에 따라 발생되는 근본적 문제로 향후 세계경제의 성장률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제 자원시장에서 BRICs의 구리, 아연, 납, 니켈의 수급 변화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국가전략 차원에서 광물자원 자주개발율의 제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내 기반산업 분야에서 소요되는 주요 원료금속은 세계자원시장의 수급변화를 통하여 향후 중 장기 수급 불안정이 예측되며, 이에 따른 광물자원의 안정공급을 위한 국가 장 단기정책 수립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