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다양한 재생장치와 네트워크 환경에 적용 가능한 멀티미디어 코덱을 위해 ISO/IEC MPEG와 ITU-T VCEG의 JVT팀에서는 계층구조를 가지는 H.264/AVC Scalable Video Coding(SVC)을 제안하였다. H.264/AVC SVC는 향상계층의 비트율과 왜곡에 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계층 간 예측, 계층적 B 구조 등 다양한 기법이 적용하며 이로 인해 계산복잡도가 증가하여 부호화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부호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예측모드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준 값을 선정하여 단계적으로 예측모드를 선택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실험결과 제안하는 기법이 계산복잡도를 감소시켜 평균 38%의 부호화 시간을 단축시키며 화질의 저하는 평균 0.01dB로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음을 확인하였다.
To achieve flexible visual contents adaptation for multimedia communications, the ISO/IEC MPEG & ITU-T VCEG form the JVT to develop an SVC amendment for the H.264/AVC standard. JVT uses inter-layer prediction that can improve the rate-distortion efficiency of the enhancement layer. But inter-layer prediction causes computational complexity to be increased. In this paper, we propose a fast mode decision for inter frame coding. It makes use of the correlation between optimized prediction mode and its RD cost.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schemes save up to 38% of encoding time with a negligible coding loss and bit-rate incr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