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four-year old, female Miniature Pinscher was presented with intermittent coughing. Thoracic radiography and ultrasonography revealed the consolidation of left cranial lung lobe surrounded by pleural effusion and the extraction of left lung lobe was performed through thoracotomy. This case has the clinical significance because lung lobe torsion was diagnosed by non-cardiac ultrasonographic examination, therefore surgical correction was performed without delay and led good outcome. Moreover, the authors believe the present case was the first report on lung lobe torsion in Miniature Pinscher dog.
암컷 4살령치 미니어쳐 핀셔가 간헐적인 기침 증상으로 본 원에 내원하였다. 흉부 방사선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좌측 폐의 전엽이 경화되고 흉수가 동반된 것을 확인하고 개흉술을 통해 염전된 폐엽을 절제하였다. 본 증례는 흥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폐염전을 진단하여 신속히 수술적인 치료를 적용함으로써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었다. 폐염전은 대형견종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근래 소형 견종에서의 발생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본 증례는 소형 견종 중 미니어쳐 핀셔에서는 처음 보고되는 폐염전 증례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보이고 흉부 방사선 검사와 초음파 검사상 흉수와 폐경화, 비정상적인 폐엽의 방향 등의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 본 증례와 같이 이전에 폐염전이 발생한 보고가 없거나 드문 소형 견종에서도 폐염전을 감별 진단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