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해양콘크리트구조물의 내구성은 일반적으로 해수의 침식 작용과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하는 염분의 확산에 따른 부식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으며, 이러한 내구성 저하는 해양콘크리트구조물의 과다한 유지 관리비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해양구조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고내구성 재료의 사용이 검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물질 혼화재(실리카흄, 플라이애쉬, 고로슬래그미분말)와 표면처리 철근(스테인리스 봉강, 에폭시 코팅) 그리고 부식억제제를 사용한 해양콘크리트의 부식저항 특성을 전기화학적기법을 이용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고내구성 재료사용에 따른 내구성 증진효과를 정량적으로 제안하였다.
The durability of marine concrete structures is severely degraded by corrosion due to seawater attack and diffusion of chloride in concrete. The deduction of durability causes high repair cost for maintenance of marine concrete structure. So, the applicability of high-durable materials is investigated to improve the durability in marine concrete structures. For these, the characteristics of corrosion prevention of marine concrete structures mixed with the mineral admixtures(SF, FA and BFS), the modified steel(stainless and coating steel), and corrosion inhibitors are evaluated using electro-chemical methods. As a results of this study, it is quantified for the effect of promotion of durability by high-durability materials in marine concrete stru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