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food-waste and poultry manure compost on the growth of young radish and the change of soil properties

음식물류폐기물 퇴비와 계분퇴비 사용이 열무 성장과 토양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 Kim, YongSeong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ineering, Daejin University) ;
  • kim, ByungTaw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ineering, Daejin University)
  • 김용성 (대진대학교 환경공학과) ;
  • 김병태 (대진대학교 환경공학과)
  • Received : 2007.02.15
  • Accepted : 2007.03.10
  • Published : 2007.03.30

Abstract

Organic compost from the food waste and poultry manure is useful for a soil conditioner and fertiliz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effect of the food waste compost(FC) and poultry manure compost(PC) separately on the growth of young radish and the change of soil properties. Applying 3, 6, $9kg/m^2$ of FC and 1, 2, $3kg/m^2$ of PC, the cultivation of young radish was carried out in the crop field. In young radish applied with FC, leaf length was positively increased with the increasing usage of the compost. Number and area of leaves, and weight of leaf and root were peaked at applying rate of $6kg/m^2$. Growth of young radish with FC of $9kg/m^2$ was lowest in the initial period of the cultivation, and it is regarded that the applying rate of $9kg/m^2$ was detrimental to the germination of the young radish. In young radish applied with PC, the growth rate lowest at applying of $2kg/m^2$ than any other applying rate. Soil properties as bulk density and EC were considerably improved according to applying of food-waste and poultry manures compost. It should be considered to be needed additional study about the accurate applying rate and detailed investigation for soil properties.

음식물류폐기물을 이용한 퇴비는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의 농도가 낮고, 유기물 농도가 높아 토양에 시비하여 토지개량제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포천시 일동면 소재의 나대지 (latitude $38^{\circ}0^{\prime}N$, longitude $127^{\circ}20^{\prime}E$)에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퇴비와 계분 퇴비를 각각 3, 6, $9kg/m^2$과 1, 2, $3kg/m^2$로 시용하여 열무의 성장특징과 생리적 특징,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퇴비의 답 토양에 대한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음식물류폐기물 퇴비를 사용한 포장에서의 열무는 초장의 경우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성장량이 좋았으며, 잎수, 잎면적, 초부와 근부의 무게는 6 kg 처리구가 가장 성장량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계분퇴비 시용구에서는 2 kg 처리구가 기타 처리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성장량이 적었다. 생육 초기 음식물류폐기물 퇴비 9 kg의 성장량이 다른 처리구보다 적었으며, 이는 종자의 발아단계에서 음식물류폐기물 퇴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용적밀도는 모든 시비처리구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물리적 성질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광합성능력도 염해, 오존, 질산성 질소와 같은 일반적인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감소와는 다른 경향을 보여 답 토양에 대한 이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계분퇴비를 시비한 포장에서 electric conductivity(EC)의 농도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음식물류폐기물 퇴비 6, $9kg/m^2$ 시비구에서는 토양내 electric conductivity(EC)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한 퇴비를 시용하는 토양의 특성과 작물의 종류 및 기후 등에 따른 염류 집적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시비처방시에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