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학연구 (The Korean Journal of Archival Studies)
-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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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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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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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7941(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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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71-7891(e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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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준현용 단계의 기록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
Metadata for records management in the current and semi-current stages
초록
전자기록의 생산이 보편화되어가면서 종이기록 중심의 기록관리는 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전자기록의 내용 맥락 구조정보를 어느 시점에 어떠한 방법으로 확보하여 기록의 증거성 진본성 신뢰성을 보존할 것인가가 기록관리에 있어서 주요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논의의 중심에 기록관리 메타데이터가 있다. 이 글은 기록관리 라이프사이클 중 현용 준현용 단계에서 요구되는 기록관리 메타데이터를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용 준현용 단계에 주목하는 이유는 기록의 진본성을 '업무활동의 증거'라는 측면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기록이 업무맥락 가운데서 생산되고 관리의 영역으로 획득되는 시기가 현용과 준현용 단계이며, 이때 기록의 진본성을 획득하고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기록관리 메타데이터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기록관리 메타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기록의 생산에 관여하는 엔티티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데이터 모델의 수립을 통하여 메타데이터 요소를 제안하였다.
The new environment for records managements requires the revolutionary transition from paper-record management to electric-record management. Capturing contents, contexts, and structure informations of the electric records to preserve the evidentiality, authenticity, and reliability is the outstanding issue. The recordkeeping metadata has been placed at the center of the current issue. This study focused on the establishment of the structures of recordkeeping metadata for current and semi-current stages in the life cycle of records. The reason concentrated on current and semi-current stages is that the authenticity of the record is concerned as the evidence of the business processes. Current and semi-current stages are where the records is able to be produced, captured and managed in the business context. The metadata can be collected and preserved with authenticity. This study explained the relations between entities concerned with producing records and proposed the metadata elements by establishing data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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