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RFID 시스템에서의 태그의 궤적은 태그가 리더의 인식영역에 들어왔을 때와 벗어날 때의 시공간 위치를 선분으로 연결하여 표현한다. 그러나 태그가 리더의 인식영역을 벗어난 후 다음 리더의 인식영역에 들어올 때까지는 태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으므로 태그의 궤적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단절된 간격의 집합으로 표현된다. 그러므로 태그의 이력을 검색하기 위해서는 전체 색인을 검색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논문에서는 높은 궤적 검색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태그의 간격을 연결하기 위한 기법을 제시하고 이 기법을 적용한 색인인 SLR-tree를 제안한다. 또한, 연결 정보의 추가로 인한 노드의 공간 활용도의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두 간격간의 연결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기법을 제안하고 노드의 분할 시 공유정보를 유지하기 위한 분할 정책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제안된 색인에 대한 성능을 비교평가 함으로써 이력검색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The trajectory of a tag in RFID system is represented as a interval that connects two spatiotemporal locations captured when the tag enters and leaves the vicinity of a reader. Whole trajectories of a tag are represented as a set of unconnected interval because the location of the tag which left the vicinity of a reader is unknown until it enters the vicinity of another reader. The problems are that trajectories of a tag are not connected. It takes a long time to find trajectories of a tag because it leads to searching the whole index. To solve this problem, we propose a technique that links two intervals of the tag and an index scheme called SLR-tree. We also propose a sharing technique of link information between two intervals which enhances space utilization of nodes, and propose a split policy that preserves shared-link information. And finally, we evaluate the performance of the proposed index and prove that the index processes history queries efficien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