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tudents' food consumption including potentially hazardous food (PHF) and food preference in elementary school lunch menus. High protein foods and raw or cooked vegetable dishes in the menus for three weeks were grouped as PHF-1 and PHF-2, respectively. Three hundred eight-four children from three different elementary schools, aged 10 to 12 year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that asked them to report on how much they eat, what foods they like the most and the least, and why they did not like it. Chisquare test was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among schools, Evades and genders far food consumption using the SPSS.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were exposed to at least two kinds of PHF in school lunches per day. 89% and 82% of students ate 100% amount of PHF-1 and PHF-2,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mount of food consumption by school and day served. Students preferred high protein foods, such as meat ball, pork and chicken barbecues, which were consumed the most. These data indicate that appropriate control measures or procedure is needed to manage hazards associated with PHF in the menu items to decrease the risk of foodborne illness in school lunch.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급식에서 잠재적 위해식품을 포함한 급식메뉴의 기호도와 섭취현황을 분석하였다. 3주 동안의 메뉴에서 고단백음식과 생야채 또는 조리된 야채 메뉴, 과일 등을 잠재적 위해식품 1과 2로 각각 명시하였다. 세 곳 초등학교에서 10세에서 12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그날의 급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어떤 음식을 가장 선호하는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무엇이며, 왜 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지 등을 설문 조사하였다. 학교 간, 학년 간, 성별간의 음식섭취량에 유의적 차이가 있는지를 SPSS을 사용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적어도 급식을 통해 하루에 두 종류의 잠재적 위해식품군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89%와 82%의 학생들이 잠재적 위해식품 1과 2를 각각 100% 다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와 요일에 따라 학생들의 음식섭취량에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학생들은 고단백식이, 특히 미트볼조림, 돼지고기, 닭고기 바베큐를 선호하고 섭취 또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교급식에서의 식중독 위험성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급식 메뉴에서 잠재적 위해식품과 관련된 위해요소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또는 공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