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Interactive Storytelling Structures of Digital Comics

디지털 만화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구조에 관한 연구

  • Published : 2006.06.01

Abstract

Whereas comics were printed on a paper in the past, it is now possible to produce digital comics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computer technology. However, it only came to be implemented on a monitor instead of paper and did not fully utilize a digital environment. That is because most digital comics have been made to be transferred in 'one-way' which means that contents of authors are transferred only to readers not vice versa. Recently, the notion of the 'interactive' in the digital contents takes its own shape even at the 'interactive way' of the communications change through the author and the reader's interactivity using the digital technology. As such, the study put more importance on the digital comics in a proper interactive story-telling structure and one of its category through the suggestion of the above and the soil where to develop the following study.

과거의 만화가 종이를 이용하여 인쇄되었던 것에 반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작되는 만화를 디지털 만화라고 분류하고 있으나 그것은 종이 위에서 보여져왔던 것이 모니터 위로 옮겨져 왔을 뿐 디지털 환경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만화의 대부분이 작가의 작품을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일방향 전달방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콘텐츠 동향을 보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독자와 작가가 상호작용성을 갖는 '쌍방향 전달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콘텐츠에서 '인터랙티브'는 핵심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만화 또한 인터랙션을 활용하였을 때야 말로 유의미한 디지털 콘텐츠로써의 가치를 지닐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디지털 만화에 적합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의 구조와 유형을 제시하여 디지털만화의 인터랙션 연구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