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Visual Culture and Visual Lesson

21세기의 영상문화와 시각적 교훈

  • 박윤성 (경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
  • 김혜성 (평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 Published : 2006.09.30

Abstract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invention of image divided the 19th and 20th century. Rapidly developed, produced and played images have a stronger effect on human beings and society. Today, images have an influence on form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s by means of consciousness and ideas of new dimension, creating new image relationship different from verbal relationship between people. Especially moving image(image) is unlike other images, an image has uniqu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its on. An image stimulates all the five human senses as well as sight, is easer to access and perceive than other media, and unable to control image development passively in general but get absorbed unconsciously very quickly. On 21th century As we are exposed to image whether consciously or unconsciously everyday, consideration on current times driving human beings and social relationship in an abnormal way is needed. Furthermore, new view of image study suggest to new relation of image that is a key factor to recover humanity and functions of society.

과거 19세기와 20세기의 구분은 영상의 대두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영상은 급속도로 발전, 제작, 상영되면서 인간과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현대 사회의 영상은 언어적 인간관계와는 또 다른 새로운 영상적 관계를 만들어 내면서 새로운 의식과 사상을 만들며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준다. 영상(映像) 혹은 이미지(이하 영상)라고 불리는 것은 단순히 그림과 같은 예술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지식과 과학, 정치, 문화, 경제와 상호작용을 하여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우리의 사고와 사상을 지배하게 되는 시각을 이루게 된다. 이 논문의 영상은 특히 움직이는 영상 혹은 동영상(이하 영상)을 지칭하며 이것은 다른 이미지와 달리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21세기에 들어 영상은 시시각각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우리와 접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비이상적으로 몰고 가는 현세대의 관한 고찰을 필요로 한다. 또한 새로운 각도로 인간성 회복과 사회적 역할 등을 할 수 있도록 영상 분석에 접근하려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