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Volume 6 Issu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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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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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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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8-4877(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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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6723(eISSN)
A Study of Kitsch Fashion Reflected in Korean Comedy Movies -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Movies Released Between 2002 and 2004 -
한국 코미디 영화 속에 나타난 키치패션에 관한 연구 - 2002년$\sim$ 2004년 상반기 상영된 영화를 중심으로 -
Abstract
'Kitsch', having emerged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19th century, has been playing a role of interconnecting pop culture with high level culture, now claiming new aesthetic values in a variety of pop cultures of our industrialized modern society and holding its position as a cultural phenomenon. In the realm of fashion which is very much attached to everyday life, kitsch has also been expressing new forms of beauty through the liberation from and destruction of the fixed ideas. This study addresses the issues as to how we obtain the basic understanding of kitsch and shows how it was expressed in the fashion of the actors starring in the recently released Korean comedy movies.
19세기 산업 혁명 이후 등장한 키치(Kitsch)는 대중문화와 고급문화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오늘날에는 산업화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대중문화 속에서 새로운 미적 가치를 지니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 키치는 인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패션부분에서도 기존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파괴라는 형태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미를 표현하고 있다. 본 연구는 키치에 대한 기본 이해와 아울러 최근의 국내 코미디 영화 속의 표현된 배우들의 패션에서는 키치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