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니츠의 분석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Leibniz's Ideas about Analysis

  • 발행 : 2006.11.30

초록

수학에서 분석(analysis)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스의 기하적 분석법은 16세기 비에트$(Vi{\`{e}}te)$와 데카르트(Descartes) 이후 방정식을 이용한 문제해결(대수적 분석법)로 확장되었으며, 그 결과 대수는 분석을 위한 기술(art for analysis)로 대변되었다. 그리고 뉴헌(Newton)과 라이프니츠(Leibniz)에 의해 미적 분학이 탄생되면서 분석은 대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늘날 수학의 한 분야인 해석학으로 발전되었다. 그 동안 수학교육학 연구에서는 분석과 관련된 논의가 파푸스(Pappus)와 데카르트를 중심으로 다루어져 왔으나, 지금까지 라이프니츠의 역할과 그에 대한 연구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라이프니츠의 철학 및 논리학을 바탕으로 그 가운데 분석과 관련된 그의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그가 생각한 수학에서의 분석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paper aims to review Leibniz's analytic ideas in his philosophy, logics, and mathematics. History of analysis in mathematics ascend its origin to Greek period. Analysis was used to prove geometrical theorems since Pythagoras. Pappus took foundation in analysis more systematically. Descartes tried to find the value of analysis as a heuristics and found analytic geometry. And Descartes and Leibniz thought that analysis was played most important role in investigating studies and inventing new truths including mathematics. Among these discussions about analysis, this paper investigate Leibniz's analysis focusing to his ideas over the whole of his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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