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total production of food waste was about 11,398ton/day('03) in Korea. Also, food waste was treated by landfill, incineration, reuse and anaerobic digestion. The method of food waste treatment depended primarily on landfill. However, the method of landfill causing social problems was prevented to treat food waste in the first of January 2005.12) Thus, anaerobic digestion is an important method to treat food waste because of possibility of energy recovery as methane gas. In this study, the possibility of food waste treatment containing high organic material and low pH in the one stage anaerobic reactor to save cost and time and energy recovery using $CH_{4}$ gas by the hybrid anaerobic reactor (HAR) was measured. The HAR was designed by combing the merits of the anaerobic filter (AF) to minimize the microorganism shock when food waste of very low pH was injected and up-flow anaerobic sludge blanket (UASB) to prevent from plugging and channeling phenomena by large suspended solids when semi solids were injected. Granule was packed in the section of HAR. The purpose of the BMP experiment was to measure the amount of methane generated when organic material was resolved under anaerobic conditions, to grasp bio resolution of organic material. Total accumulated methane production per VS amount was $0.471(m^{3}/\cal{kg}\;VS)$. So, the value was about $81.2\%$ of theoretical methane production which was $0.58(m^{3}/\cal{kg}\;VS)$ by elementary analysis and organic matter removal velocity (K) was $0.18(d^{-1})$. From these results, food waste was treated by anaerobic treatment. From this study, $CH_{4}$ generation from food waste (11,398 ton/day) could be estimated. By using an energy conversion factor of Braun's study, $5.97KWh/m^{3}\;CH4,\;60\%\;of\;CH_{4}$ gas generation, the amount of total energy producing food waste is to 6,727MWh/day. It could be confirmed that energy recovery using $CH_{4}$ gas was possible. Above these results, food waste containing organic matters of high concentration could be treated in HRT 30 days under an anaerobic condition, using the hybrid anaerobic reactor and reuse of $CH_{4}$ gas was possible.
2005.1.1부터 직 매립 금지 이후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있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11,398ton/day('03)으로 상당히 많은 양이 배출되고 있으며, 주로 음식물쓰레기는 매립, 소각,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일부 음식물쓰레기는 혐기성으로 처리 하는 방법이 사용되어 왔다. 이 중 혐기성 처리는 유용한 메탄가스를 발생하여 에너지로 사용가능 하다. 본 연구에서는 pH가 낮고 많은 양의 유기물과 고형물을 함유하고 있어 1단 혐기성 처리시 운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물쓰레기의 1단 혐기성처리 가능성 및 혐기성 처리시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에너지로서 사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 하였다. 처리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산형성조를 거치지 않고 반 고형물의 유입시 부유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plugging와 channeling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USAB(up flow anaerobic sludge blank)의 장점과 낮은 pH의 음식물 쓰레기의 유입시 미생물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AE(anaerobic filter)장점을 조합하여 환형유공 지지막속에 그레뉼을 충진시킨 Hybrid Anaerobic Reactor(HAR)를 제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앞서 음식물쓰레기의 혐기성 생분해도 실험을 실시하여 혐기성처리가능성을 검토하였으며 실험결과 첨가된 VS량당 총 누적메탄량은 $0.471(m^{3}/\cal{kg}\;VS)$로 원소 분석하여 얻은 이론 메탄발생량 $0.58(m^{3}/\cal{kg}\;VS)$의 $81.2\%$를 나타냈으며 유기물 분해속도 상수는 $0.18(d^{-1})$로 혐기성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전 연구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낮은 pH인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시 산발효조를 거치지 않고도 혐기성 처리가 가능하였으며,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유기물 및 고형물의 처리효율은 매우 양호했고 또한 인의 제거율도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국 음식물쓰레기(11,398ton/d)를 대상으로 에너지를 산출하면 Braun에너지 환산계수 $5.97kwh/m3(60\%\;CH_{4})$를 적용할 때 우리나라의 1일 음식물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총량은 6,727MWh로 환산될 수 있으며 이는 유기물(COD)당 발생되는 메탄 가스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