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행동 또는 계획이 인식적으로 실행 가능한지에 대한 지식 전제조건 문제는 그 동안 여러 연구들을 통해 정형화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행동 및 계획이 실행 가능한지를 만드는 시점에서만 검사하며, 실제 수행될 때도 실행 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가정하기 때문에, 시맨틱 웹에서 여러 에이전트들이 웹서비스 조합을 실행하기 위해 제한된 자원들을 공유해야 하는 분산 환경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웹서비스 조합의 원자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트랜잭션적으로 수행 가능한 웹서비스 조합을 정의하고 이를 정형화한다. 이를 위해서 TL-ALCF에서 K와 A 모달 연산자를 추가하여 확장한 $TL-ALCFK_{NF}$를 제안함으로써 웹서비스 조합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인 TL-ALCF에서 인식 추론이 어떻게 수행될 수 있는지를 보인다.
Several researches have been proposed to formalize the knowledge preconditions problem - j.e., an action or a plan is epistemically feasible. However, since the feasibility is only checked at design-time and is assumed that it will also 1)e feasible at run-time, it is not suitable in the context of Semantic Web services composition, where many agents should share the limited resources required for the execution of Web services composition. Therefore, in this paper, we formalize a transactionally executable Web services composition which enables to guarantee its atomicity. Moreover, in order to formalize the transactional executability, we propose $TL-ALCFK_{NF}$ which extends TL-ALCF with the modal operators K and A. Based on $TL-ALCFK_{NF}$, we show how to carry out the epistemic reasoning with TL-ALCF as a language to represent Semantic Web services com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