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ixteen-day-old baby with severe Ebstein anomaly underwent emergency operation to relieve progressive hypoxia and congestive heart failure. Operative findings showed huge right atrium and atrialized right ventricle (aRV) with very small functional RV by distal displacemcent of tricuspid valve mechanism. We elected to perform modified Starness operation because biventricular repair was deemed unattainable. After pulmonary and tricuspid valves were primarily closed, aRV was obliterated with multiple sutures from RV apex to the base. Then a PTFE (Gore-Tex, USA) vascular graft was interposed between innominate artery and main pulmonary artery for systemic to pulmonary shunt. The patient was discharged uneventfully, and received bi-directional cavopulmonary shunt 6 months later.
출생 직후 Carpentier-Edward D형의 Ebstein 기형을 진단 받은 신생아가 심한 저산소증 및 심부전의 증상을 보여 생후 16일째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 상 거대한 우심방 및 심방화 우심실, 작은 기증적 우심실, 삼천 판막의 중격엽 및 후엽의 심한 하향 전위 및 전엽의 우심실 전벽 유착 등이 관찰되었고, 전형적인 협착성 엡스타인 기형으로 양심실 교정이 북가능한 상태로 판단되어 변형 starnes 술식을 적용하였다. 즉 폐동맥판막 및 전위된 삼첨판막 개구창을 일차 봉합 폐쇠하고 광범위한 심방 중격 절제술 등을 시행한후 우심실 전벽과 심실 중격 사이를 우심 첨부에서부터 다중 봉합하여 막성 중격 주변으로 10mm 정도 남기고 심방화 우심실 내부를 모두 봉합 폐쇄하였다. 또한 폐혈류 유지를 위하여 4mm ringed Gore-Tex 도관을 무명동맥에서 주폐동맥까지 연결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경과가 양호하여 술 후 17일째에 퇴원하였으며, 6개월 후 큰 문제없이 양방향성 상대정맥-폐도맥 단락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저자 등은 심한 협착성 엡스타인 기형 환자에게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심방화 우심실을 혈역학으로부터 제외시키는 변형 Starnes 방법을 적용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