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만든 소박한 영악함 파키스탄 북부 '뜨거운 샘' 마을에서 만난 자히다(Zahida)

  • Published : 2004.10.01

Abstract

파키스탄의 가람차쉬마를 방문했다. 그곳에서도 한국에서 온 낮선 이방인에게도 따뜻한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행객에게 순박하지만 끈질기게도 사진이나 볼펜, 사탕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사탕을 주지 않았다고 돌을 던지는 아이들도 있으니 잘사는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순수한 그들에게 괜한 물욕을 심어준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