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pathy as a Risk Factor of Crime

잠재적 범죄위험요인으로서의 정신병질(psychopathy)

  • 이수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
  • 허재홍 (한림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 Received : 2004.07.30
  • Published : 2004.08.31

Abstract

This literature review introduced the concept of psychopathy which has never been defined academically in Korea. Also it is reviewed how this concept could be applied as latent factor of criminal behavior in the forensic settings. For this purpose, first of all, the periodical change of psychopathy definition was explored. Then it was investigated which determinants might develop psychopathy and what would be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psychopaths. Finally, risk assessment tools measuring psychopathy were introduced and their predictive efficacy and applicability in Korean criminal justice system was discussed.

본 문헌연구는 국내에서 자세하게 소개된 적이 없는 정신병질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범죄의 잠재요인으로서 정신병질이 어떤 활용도를 지닐 수 있을지를 광범위하게 추정하여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시대적으로 정신병질의 개념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성격의 결정요인들과는 어떤 관련성을 지니는지, 나아가 정신병질자의 행동특성들은 무엇인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자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신병질의 평가방안과 재범예측력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형사정책 제도 내에서의 활용도를 탐색하였다.

Keywords

Acknowledgement

이 논문은 2004년도 경기대학교 교내 연구과제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