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atamenial hemoptysis is a rare condition caused by thoracic endometriosis that presents as tracheobronchial or pulmonary endometriosis. While hormonal treatment may cause virilization and sterility, due to the antiestrogenic effect, its surgical removal via thoracotomy is a particularly invasive procedure and is not recommended as the first choice treatment in young woman. Successful surgical removal by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VATS) has recently been reported, and may be indicated for young patients who at some stage would like to become pregnant. Herein, a case of a 25-year-old unmarried woman with catamenial hemoptysis, cured by VATS, is reported.
폐 자궁내막증은 월경시 객혈을 일으키는 드문 질환이다. 반복적으로 월경기간 중 객혈이 있으면서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상 출혈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으면 임상적으로 진단을 할 수 있다. 치료로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나, 약물은 항에스트로젠 효과를 나타내므로 임신을 원하는 미혼 여성에게는 적용할 수가 없고 개흉술을 통한 수술적 제거는 흉터가 많이 남는 단점이 있다. 저자들은 폐에 다발적으로 발생한 폐 자궁내막증이 있는 미혼 여성에게 흉강경술을 이용한 수술적 제거 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