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olor Grouping System to Fashion

섬유컬러 그루핑 체계에 관한 연구

  • 이재정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의상디자인학과) ;
  • 정재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의상디자인학과)
  • Published : 2004.08.01

Abstract

It is important for designers to be supported with their decision-making on colours which is often based on personal distinction rather than logical dialogue that may lead to confusion within communicating with others. To help these problems and to gain productivity, we would like to propose a way to define colour grouping method. In other wor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to improve the communication and productivity within the design and designers. The grouping was based and inspired by from the studies of Kobayashi, Hideaki Chijiawa, Allis Westgate and Martha Gill. The study of grouping is based on the "tones" of each group, as they seem to reflect a designer s sentimentalism of chosen colours the best. Each of these groups will be named Bright , Pastel ,Deep and Neutral The general concept of each groups are: - Bright: high quality of pixels of primary colour - Pastel: primary colour with white - - Deep: Primary colour with gray or black - Neutral: colours that does not include any of above Each of the colour group has been allocated into Si-Hwa Jung's colour charts and colour prism to visualiz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lour groups. These four groups and the colours included in them will be broken down to smaller groups in order to make colour palette. This would break the barrier and result in using colours in groups as well as crossover coordination. This study would result in new ways of using colurs for designers designers

디자이너의 감성적$.$직관적 의사결정을 객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컬러 코디네이션 지원 모델과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전 단계로 디자이너의 색채 사고 과정에 있어서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색채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수 있는 컬러 그루핑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에 관한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디자이너들의 색채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자이너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수 있는 컬러 그룹의 제정과 각 그룹별 대표어휘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그루핑 방법은 고바야시와 히데끼 치지와, 그리고 엘리스 웨스트게이트와 마사 질의 이론을 참고하여 4개의 컬러 그룹으로 나누었으며 분류 방향은 색조별(톤별) 색채체계에 의한 분류가 정량적 표준 색표에 의한 분류보다 디자이너의 감성을 표현하는데 유리하다는 전제하에 섬유 색채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색조별(톤별) 색채 체계를 근간으로 하였다. 각 그룹별 대표 어휘는 브라이트 , 파스텔 , 딥 , 뉴트럴로 추출$.$정의하였다. 각 그룹별 색조 개념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브라이트(Bright) - 순도 높은 기본 색상군 파스텔(Pastel) - 기본 색상 군에 화이트가 혼합된 색상군 딥(Deep) - 기본 색상 군에 블랙과 회색이 혼합된 색상군 뉴트럴(Neutral)- 기본 색상군의 성격이 드러나지 않는 중도색. 분류된 각 그룹의 추정 색상은 정시화의 색채시계와 색채 삼각형에 배치하여 색채 지각 공간에서의 분포 개념을 시각화함으로서 각 그룹별 영역 관계를 검증하였다. 4개의 대그룹으로 나누어진 색채군은 후속 연구에서 이루어질 선호 색채 수집 상황에 따라 몇 개의 소단위로 나누어지게 되며 각 소그룹의 색채군은 각 단위별로 배색 스토리를 전개할 수 있다. 또한 그룹과 그룹간의 크로스 오버 코디네이션이 가능해 짐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이제까지의 개별 색상 조합의 색채 사유 패턴에서 벗어나 그룹별 색채 사유가 가능해짐으로서 디자이너들의 색채 사유 패턴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