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습관성 유산 원인 규명

  • Published : 2003.06.01

Abstract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생식의학 및 불임 유전체연구센터 백광현교수. 습관성 유산의 원인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현재 자연유산의 1/3에 이르는 습관성 유산의 예방과 치료의 길을 연 것으로 의학계에서는 크게 평가하고 있다. 백교수는 이같은 연구로 지난 5월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과학기술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을 비롯 6월 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불임학회에도 같은 제목은 논문이 우수 논문상 후보로 올라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 50억원을 수혜 받아 국내 최대규모의 불임 관련 유전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등 생식의학 및 불임 유전체 연구분야에서는 국내외적으로 높은 연구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달의 과학자로 선정된 백교수로부터 세계 최초로 발견한 습관성 유산의 원인 유전자 발견 등 최근 연구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