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활기찬 KIST를 만들 터"

  • Published : 2003.06.01

Abstract

"과학기술 연구활동은 인적 의존도가 매우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고, 연구자들이 능력을 극도로 발현할 수 있는 문화적 바탕이 필요합니다. '강하고 활기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만들어 '세계 10대 연구기관으로 발전을 이루는 문화적 토대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지난 4월 8일 제 19대 KST 원장으로 취임한 김유승(53) 원장은 과학기술자 개개인의 능력이 최고로 발휘될 수 있는 연구문화 형성에 대한 의지와 함께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방편으로 "국가 중요정책의 의사결정과정에 과학 기술자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원장을 만나 KIST 발전계획과 우리나라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들어 봤다.

Keywords